마사지침대로 망막수술 후 쉽게 엎드려 지내기 - 망막황반원공 수술후기
"화면의 아나운서 머리가 없다"장모님이 어느 날 티브이를 보시다가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하십니다ㄷㄷㄷ원래 시력이 좋으신데 왼쪽 눈의 망막이 찢어져 황반이 생겨서 구멍이 났는데 한쪽 눈이 잘 보이시니까 그러려니 하시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왼쪽눈이 거의 보이지 않을쯤 되어서야 자식들한테 말씀을 하신 겁니다.안과에 갔더니 병명이 망막황반원공인데 손상시기가 오래 돼서 수술을 해도 시력이 거의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그냥 이렇게 지내시라고 합니다... 분당에서 꽤 큰 안과이고 와이프 라섹도 한 곳인데... 처제랑 와이프가 폭풍 검색 후 우리나라에서 제일 눈수술을 잘 하신다는 교수님을 찾았는데 마침 대학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옮기신지 얼마 안되셔더라구요. 대학병원이면 대기만 몇달인텐데... 다행이다 생각하고 얼른 예약을..
2024.07.04